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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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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오현 2026.09.28 302
지적장애 여성을 강간·유사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 업무사례

의뢰인은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와 숙박업소에 함께 들어간 뒤 강간과 유사강간을 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이었습니다.

영장 발부 이후 1심 재판 내내 구속된 상태였고, 유죄가 인정될 경우 중한 형사처벌과 각종 부수처분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공소사실 자체를 다투었습니다.

재판 결과

국민참여재판 무죄·검찰 항소 이후 무죄 유지

법무법인 오현은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변론해 무죄 판결을 받았고, 이후 검찰 항소에도 대응해 무죄 판단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무죄 확정 후에는 구금에 따른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형사보상청구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 대상 강간·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의뢰인은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와 숙박업소에 함께 들어간 뒤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정리하고, 유사강간 및 강간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서 의뢰인은 1심 공판 기간 동안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유죄가 인정되는 경우 중한 형사처벌뿐 아니라 신상정보 등록이나 취업제한 등 추가적인 법적 불이익이 따를 수 있어, 공소사실이 실제 증거로 입증되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피해자의 장애 사실만으로 공소사실이 증명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은 중요한 배경이었지만, 그것만으로 의뢰인이 피해자의 장애 상태를 이용했거나 폭행·협박을 통해 성행위를 했다는 공소사실까지 곧바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피해자 진술과 사건 전후의 정황, 의뢰인의 진술을 종합해 실제로 공소사실에서 주장하는 행위가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투었습니다. 특히 의뢰인의 초기 진술부터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불리한 정황과 혐의 입증 여부를 구분해 대응했습니다.

장애인 성범죄 사건에서 따져야 할 부분

피해자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정과 별개로,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각 구성요건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피해자 진술의 내용과 일관성, 사건 전후 정황, 다른 객관적 자료가 서로 부합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에서 전체 증거를 다시 검토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1심에서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사건을 다투었습니다. 재판에서는 피해자 진술과 의뢰인의 진술, 사건 당시 정황과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충분한지를 배심원과 재판부가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변론을 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1심에서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오던 의뢰인에게는 공소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 것입니다.

검찰 항소 후에는 1심 무죄 판단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1심 무죄 판결 이후 검찰이 항소하면서 사건은 다시 항소심으로 이어졌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국민참여재판에서 내려진 무죄 판단과 관련된 판례 및 검찰의 항소 이유를 검토해 반박 논리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1심에서 이루어진 사실인정과 배심원 판단을 뒤집을 새로운 증거가 있는지, 검찰이 제시한 항소 이유만으로 기존 무죄 판단을 변경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대응했습니다.

무죄 판단이 유지된 뒤 형사보상청구까지 진행했습니다

항소심에서도 1심의 무죄 판단이 유지되면서 의뢰인에 대한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은 이후 확정된 무죄 판결을 바탕으로 형사보상청구 절차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한 성범죄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우에도 피해자의 장애 여부나 혐의의 중대성만으로 결론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충분한지를 재판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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